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Mac 24(M1, 2021년) (문단 편집) == 논란 및 문제점 == * 이상한 내부 설계 [[https://www.youtube.com/watch?v=-WtGjkgIXGM|iFixit의]] [[https://www.ifixit.com/Teardown/iMac+M1+24-Inch+Teardown/142850|리뷰에 의하면]] 쿨링 구조가 2018년형 MacBook Air와 마찬가지로 간접 냉각 방식에 가깝다. 쿨러와 방열판을 적층할 공간이 없는 노트북과 같은 컴퓨터라면 CPU와 쿨러 사이를 히트파이프-히트싱크를 통해 연결해 냉각하게 되지만, 이번 아이맥의 경우에는 CPU에 부착된 히트파이프가 하단 공기 배출구 근처에 있는 히트싱크로 연결되어 있는 것까지는 좋은데 정작 팬은 한참 떨어진 끄트머리에 있어 순환되는 공기에 의존해야 한다. 이 덜떨어진 쿨링 시스템조차 중급형 이상 모델 한정으로, 기본형 모델은 아예 팬이 한 개인 건 물론이고 히트싱크조차 없이 방열판이 전부이다. 물론 M1 칩셋 자체의 발열량이 낮긴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는 해도 부하를 걸면 결국은 쓰로틀링을 일으킬 수 있어서 장기적으로는 팬으로 냉각해주는 구조가 훨씬 더 좋다. 지금보다 히트파이프 길이를 연장한다면 얼마든지 직접적으로 발열을 해소할 수 있는 구조임에도 굳이 엉뚱하게 디자인했다는 점은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차라리 기본형 모델만 이런 문제가 있었다면 그냥 급나누기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갈 수도 있었겠지만 중급형-고급형 모델조차 사실상 CPU에 팬 없는 방열판에 케이스 팬으로만 냉각하는 것과 다름없는 상태라는 건 분명 큰 단점이다. 단일 냉각팬이 달린 7코어 모델의 경우 [[https://www.youtube.com/watch?v=HLF8Qdq7eYs|테스트]]상에서도 온도가 무척 높은 걸 알 수 있으며 [[https://www.youtube.com/watch?v=59gAjXT7qyw|Mac mini]]의 경우 50도인 반면 이 두 모델은 각각 80 ~ 90도 수준의 발열량을 보이는 것을 보아 확실히 이번 iMac의 쿨링 성능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3Dmark 테스트에서 팬이 한개인 기본형은 95도까지 올라갔는데, 성능이 훨씬 높은 칩셋을 탑재했을뿐더러 냉각에서 불리한 [[노트북]]인 [[MacBook Pro/역대 모델/2021년|맥북 프로]]조차 밴치마크 테스트시 코어 온도가 최대 87도~90도 정도라는 걸 고려하면 엄연한 데스크탑에 얼마나 무성의한 쿨링 시스템을 달아둔 건지 짐작해볼 수 있다. * 떨어지는 확장성 기존 Intel iMac보다 크게 퇴보한 부분이다. 기존 21.5형 iMac은 이더넷, USB-C 및 Thunderbolt 단자 2개, USB-A 단자 4개, 그리고 SD 카드 슬롯이 있었는데 모두 USB-C로 통합되었다. 게다가 기본형은 이것도 고작 2개밖에 없다. 노트북이라면 모를까 데스크톱의 단자가 고작 2개 혹은 4개뿐에 이것마저도 USB-C 단자뿐이라는 것, 그리고 USB-A 단자가 여전히 많이 쓰이는 것을 생각해보면 큰 문제이며 해결을 위해서는 허브 및 동글이 반드시 필요해진다. * 디자인 호불호 * 흰색 베젤 많은 모니터들, 심지어는 지난 세대 iMac도 채택하던 검은 베젤을 버리고 과감히 흰색 베젤을 채택함으로써 큰 화제를 일으켰다.[* 모니터들은 대부분 검은 베젤을 사용하여 영상 시청 등의 상황에서의 몰입감을 높인다.] Apple의 언급에 따르면 그냥 흰색이 아니라 밝은 회색이라고 하며, 방 안에 자연스럽게 매칭하도록 흰색 베젤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대부분 가정집의 벽지가 흰색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설득력이 있긴 하다.] 실제로 리뷰어들도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다 평가하고 있고, 애초에 전문가용이 아니기 때문에 검정색 배젤이 아니라서 집중하기 힘들다 및 색에 영향을 준다는 주장들은 죄다 무의미한 편이지만 아예 검정색 배젤과 로고를 추가해주는 스티커를 만드는 업체가 생겼을 정도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이다. * 턱 iMac의 상징인 '''턱'''이 여전히 존재한다. 말이 턱이지 사실상 큰 베젤이기 때문에 눈에 거슬린다는 평이 은근 있다.[* 이 문제는 특히 VESA 마운트에 모니터 암을 써서 세로로 쓰면 엄청 거슬린다고 한다.] 이는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iMac의 상징인 턱도 그대로 가져가려는 Apple의 선택일 수도 있다. 아무래도 2009년 이후 쭉 같은 디자인을 쓰던 iMac의 '''12년 만의 디자인 변경'''이고, Pro Display XDR의 선례도 있는 만큼 4면 베젤리스를 기대했던 소비자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준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이야 개인 취향 차이라지만, 호불호가 꽤 갈릴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